에너테크, 소듐이온 배터리 개발…“2027년 양산”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소듐(나트륨)이온 배터리 시장에 뛰어든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에너지 밀도가 140~160Wh/kg 수준인 소듐이온 배터리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소듐이온 배터리 셀 공정을 안정화하고 성능 검증을 마무리, 오는 2027년 1월 양산에 돌입 계획이다.소듐이온 배터리는 희소 자원인 리튬 대신 소듐을 원재료로 활용, 원료 확보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 폭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낮고, 저온에서 용량 감소도 적다.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운송도 용이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 상태(SoC)를 30% 미만으로 방전하면 셀 성능 유지가 어려운 반면 소듐이온 배터리는 0%까지 방전해도 문제가 없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해외 전기차 업체에 소듐이온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터리 공장에서 소듐이온 배터리를 양산하고, 기술 안정화가 이뤄지면 현재 유럽에 건설 중인 기지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남상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연구소장(전무)은 “소듐이온 배터리는 별도의 투자 없이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라인에서 혼용 생산이 가능하다”며 “양극재 등 소듐이온 배터리 전용 소재가 필요한 만큼 국내·중국 업체와 공동 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듐이온 배터리는 중국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CATL은 소듐이온 배터리를 양산, 중국 전기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국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소듐이온 배터리를 아직 연구개발(R&D)하는 단계인데,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 2027년을 양산 목표 시기로 잡고 시장에 참전해 주목된다. 에너테크는인터내셔널은 지난 2001년 새한그룹 전지사업부에서 분사한 배터리 제조사다.회사는 소듐이온 배터리를 개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충주 공장에서 NCM 배터리를 생산 중인데, 소듐이온에 이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개발 중이다. 2027년에는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가 3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남상현 연구소장은 “소듐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기술”이라며 “제품화 속도를 앞당겨 전기차와 ESS용 배터리에서 탄력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관리자
에너테크, Aboitiz Power과의 기술 협력으로 필리핀 에너지 시장 공략 본격화
기술개발연구소장 남상현 상무는 팩 개발팀 및 사업개발팀과 동행하여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Aboitiz Power과 기술 미팅을 통해 에너테크의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과의 성공적인 미팅을 진행했다.고객사인 Aboitiz Power은 1998년 설립한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회사로써 2024년 기준 매출액 45억 달러, 직원 수 5,000여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필리핀 內 전력 공급 규모는 연간 6,000 Mwh이다. Aboitiz Power은 현재 ESS프로젝트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및 재생 에너지 확산을 추진 중이며 관련 프로젝트에서 에너테크를 정식 공급사로 등록하며 향후 프로젝트 Bidding의 기회를 얻었다. 에너테크와 같은 높은 개발 수준과 양산 능력을 가진 배터리 공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사업에 함께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에너테크는 필리핀의 국가적 정치적 특성을 파악해 향후 Ayala Group, San Miguel Group, Meralco, EDC Philippines과 같은 다양한 고객사와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관리자
에너테크, Battery Expo 2025 참가
에너테크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Battery Expo 2025 (하노이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기술 전시회)'에 참여했다.금번 전시회는 ENTECH 베트남 2025 (대한민국 부산에도 ENTECH 부산 2025로 존재)의 일환으로, 에너지 산업에서 주목할 만한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배터리 장비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부터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을 탐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제품 쇼케이스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에너지 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 전문가, 소비자 간의 네트워킹, 경험 공유, 새로운 협업 기회 창출을 위한 중요한 포럼 자리이기도 했다.전시회는 BESS, 배터리 제조-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기업 250여개 기업이 참가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에너테크는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기술 홍보와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관리자
에너테크, 아시아 Battery Show의 첫 시험대 홍콩 전시회 참가
에너테크는 사업개발팀과 팩 R&D팀의 출장으로 2025년 Battery Show의 첫 시험무대인 홍콩 the Battery Show Asia 2025에 참가했다.행사는 2025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진행됐으며 전시회 테마로는 이차전지 전반적인 제조, 제품 및 기술, 연료전지, 파워트레인, 제조 장비가 있었다.참여기업은 약 314개, 방문객은 17,000여 명으로 Battery Show Europe에 이은 큰 전시회였다.에너테크는 전극-셀-모듈-EV/ESS 팩 물품을 전시하여 많은 고객들의 관심도를 이끌어냈고 총 80여 개의 미팅을 진행, 이 중 19개의 Key Meeting을 가졌다.에너테크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시아의 배터리 시장에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사업 발굴을 할 계획들을 이어나가고 있다.관리자
에너테크, 유럽 최대 배터리 전시회 Battery Show Europe 2025 참가
에너테크는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독일 슈트트가르트의 Messe 전시장에서 열린 Battery Show Europe 2025에 참가했다. 이는 유럽 시장 최대의 이차전지 전시회로써 당사의 이름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총 63건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23건은 핵심 잠재 고객으로 분류됐다.많은 업체들이 에너테크의 신규 개발품인 LFP셀과 LTO 셀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으며 특히 Northvolt 社가 어려워 지며 대체 제조사를 물색하는 유럽의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했다.에너테크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관리자
에너테크, 인터배터리 유럽 2025 전시회 참가
에너테크는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독일 뮌헨의 Messe 전시장에서 열린 InterBattery Europe 2025에 참가해 유럽 내 배터리 시장 트렌드를 확인하고 신규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총 63건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23건은 핵심 잠재 고객으로 분류됐다.핀란드의 Avant Power과의 미팅을 통해 연간 최대 30만 셀 수요 제안을 받았고, 우선 관리 대상 고객으로 지정해 후속 논의를 준비 중이다.또한 독일의 Evologics는 드론용 파웨셀에 큰 관심을 보였고, 샘플 테스트 후 양산 논의 가능성도 열어뒀다.이번 전시는 유럽고객사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특히, LFP 각형 셀에 대한 유럽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것을 확인했고 드론 등 특수 어플리케이션 대응 셀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에너테크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관리자
에너테크, NGBS 2025 세미나 참가
4월 10일에 열린 NGBS 2025 (Next Generation Battery Seminar)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CATL, Gotion, ACC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발표 기업으로 참가해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가운데 당사는 유일한 중소기업으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리더들과 나란히 기술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당사를 대표해 기술연구소장 남상현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ETI의 핵심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며 청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NGBS2025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행사로 참가 기업만 보아도 높은 기술 수준이 요구되는 자리다.그런 자리에서 당사의 발표는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ETI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도전으로 중소기업의 한계를 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관리자
에너테크,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 참가
'25년 3월 5일 부터 3월 7일까지 3일간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에 당사가 참여를 했다.당사는 배터리 셀-팩 제조, ESS/EV를 앞세웠으며 올해 더 커진 인터배터리 행사에 맞게 54sqm 크기의 부스로 D홀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활동하였다.특히 금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전시품목에서 당사가 향후 개발 의도를 갖고 있는 신규 미드니켈 품목들과 LFP, LTO 셀들을 앞세워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개최 규모는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커진 688개사, 2,330 부스, 참관객 총 77,102명으로 아시아의 중추적인 배터리 전시회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당사는 전시 뿐만 아니라 인사총무팀에서 Battery Job Fair에 별도로 참가하여 당사에 관심을 갖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홍보하여 구인활동에도 나섰다.관리자
에너테크, LFP 배터리 개발 착수…“2027년 양산 목표”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 2027년 이후 LFP 배터리를 본격 양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셀 크기가 작은 LFP 배터리 시제품을 만들었고, 내년 중 셀 크기를 키워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배터리에서 LFP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내년 1분기부터는 LFP에 망간을 섞은 리튬망간인산철(LMFP) 제품 개발에도 뛰어든다. LMFP는 LFP 대비 에너지 밀도를 개선할 수 있다. LMFP 배터리는 해외 양극재 제조사와 공동 개발을 준비 중이다.남상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연구소장(상무)은 “ESS를 중심으로 LFP 배터리 수요가 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LFP 이외에 니켈 함량이 60% 수준인 'NCM613' 고전압 배터리도 개발해 라인업을 다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 주력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 함량이 각각 80%·10%·10%인 'NCM 811' 제품이다. 니켈 함량을 높여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 전기차 주행 거리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이차전지다.다만 NCM 811은 고성능인 만큼 단가도 높다. 최근에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맞물려 원가 경쟁력이 중요해지면서 미드니켈과 LFP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다. 미드니켈과 LFP 배터리는 하이니켈 대비 에너지 밀도는 낮은 반면 가격 이점이 있다. LFP는 안전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어 ESS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회사는 동충주 산업단지에 증설하는 연간 생산 능력 2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 공장에서 LFP 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신공장 완공 시점은 2027년으로, 내년 중 LFP 배터리 개발을 마치고 장비 반입을 시작해 본격 양산을 추진한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현재 충주에 연간 생산 능력이 1GWh인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 인데, 글로벌 증설에도 나선다. 동충주 공장 이외에 유럽에 총 생산 능력이 8GWh인 배터리 공장 2개를 건설 중이고, 남아공에도 6GWh 생산 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8년에는 글로벌 생산 능력이 17GWh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지난 2001년 새한그룹 전지사업부에서 분사한 배터리 제조사로, 전기버스·트럭·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되는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포드·LG에너지솔루션·코마츠 등을 국내외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남 상무는 “제품 적기 개발과 증설로 전기차 캐즘 이후 배터리 시장 반등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관리자
에너테크, 유럽 시장을 겨냥한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
올해 ‘인터배터리 유럽2024’에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 등 국내 이차전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배터리 기업들까지 총 78개 社가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그 중 특히 국내 중소 배터리 기업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신소재 기술력으로 작지만 알찬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에너테크 관계자는 “포드와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개발 업무도 진행할 정도로 기술력은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세계 무대에 에너테크를 알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러 곳과 교류하게 됐고 다양한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에너테크의 경우 이미 충주에서 연간 700MWh 규모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남아공아프리카에 GIGA 규모의 공장도 건설하기로 밝힌 만큼 의지만 있다면 빠른 속도로 유럽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중립 이슈로 급격히 늘어나는 유럽의 배터리 수요에 대비해 대기업이 상대하지 않는 작은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 에너테크의 구상이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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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사회와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 임직원에게는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기 위해서 모든 임직원은 다음의 윤리경영 행동준칙을 준수한다.
우리는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의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직무수행 및 일상생활에 비윤리적 행위를 근절한다.
우리는 고객만족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는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우리는 회사의 자산과 정보를 보호하고, 업무와 관련하여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는다.
우리는 법, 질서, 규정을 준수하고 절차를 지키며, 불합리한 관행이나 온정주의에서 벗어나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앞장선다.
우리는 임직원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으며, 합리적인 제도를 바탕으로 업적과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학습으로 개인과 회사의 발전을 도모한다.
우리는 사회공동체의 일부분으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품질환경방침
“고객만족 실현과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기업 활동을 통하여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 환경의 보전에 이바지한다” 이며, 이것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하여 고객 방문을 통한 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 고객의 잠재적인 요구사항을 인지하여 요구되는 품질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설계, 제조, 품질,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기업의 사회 가치 구현과 환경 보존을 위하여 환경 법규와 기타 환경 관련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심각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하여 폐기물의 발생량 및 에너지 사용량의 저감을 중점을 두고 환경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